무릎관절 영양제와 예방운동 3가지

무릎관절은 경첩 형태의 관절로 무릎의 폄과 굽힘 운동에 관여하며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으로 발전하여 우리 신체에서 통증이 심한 곳 중 하나입니다.

고관절이 변형되고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 무릎 관절에까지 통증이 발생하며 30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글루코사민

무릎 관절 영양제로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것이 글루코사민입니다. 

자연적인 성분으로 뼈가 서로 마찰되는 것을 방지 해주고 연골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원료인 글루코사민은 게, 새우 등의 갑각류 껍질에서 추출하고 있으며 설페이트라고 하는 황산 글루코사민이 관절 통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장기 복용할 경우 효과가 나타나며 관절염 진행을 늦추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500mg 또는 3회 500mg으로 나누어 섭취하면 됩니다. 

콘드로이틴

콘드로이틴 역시 글루코사민과 비슷하게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콘드로이틴을 섭취한 결과 관절염 환자의 통증이 20% 이상 개선되었다고 하며 연골 손상 복구 및 연골 손상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골에 해가 되는 요소들을 막아 연골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를 강화하며 드물게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매스꺼움, 설사, 알레르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울금(강황)

강황이라고도 하며 관절 통증을 포함해 가장 보편적으로 통증 치료에 쓰이는 영양제입니다. 

강황의 자연적인 성분이 무릎관절의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고 커큐민 성분이 노란색을 띠며 통증을 완화, 항염증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 밖에도 폴리페놀 성분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스웰리아

보스웰리아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에 사용되고 항염증 효과에 탁월합니다. 

관절, 통증, 붓기 등에서 즉각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캡슐 형태의 영양제, 차나 가루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4g 이상 섭취하면 위장장애,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초록잎홍합

뉴질랜드 사람들은 오랜 기간 초록잎홍합을 섭취해 왔으며 노인이 되어서도 튼튼한 관절을 유지하는 비결이 초록입홍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완화, 장 건강, 및 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홍합보다 더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오메가3중 불포화지방산인 리프리놀이 항산화 작용을 강력하게 해주며 항염증 성분까지 있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EPA가 생선 오일의 100배나 되고 초록입홍합 추출물이 장내 프리바이오틱 활성화를 유도해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릎관절 운동 3가지

1. 의자에 가볍게 앉아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고 가슴 방향으로 당깁니다. 

완전히 뻗은 상태에서 6초간 유지하고 멈춥니다. 

2.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를 90도로 세워 발바닥을 바닥에 고정시킵니다. 

발바닥은 바닥에 고정하고 엉덩이 방향으로 6초간 힘주어 당깁니다. 

3. 의자에 앉아 한 쪽 다리를 운동한 다리 발목 위에 포개서 들어 올립니다. 

포갠 다리를 2초 정도의 시간을 두고 들어 올려 뻗어 1초 정도 유지시킵니다. 

다리를 내릴 때는 4초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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