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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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는 물속에 이산화탄소가 녹아서 이온화된 물을 말하며, 바로 마셔도 되고 각종 과일이나 음료, 시럽과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사이다나 콜라처럼 청량감이 있지만 일반 생수와 같이 열량은 없어 콜라와 사이다의 대체 음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비 및 소화불량 완화와 피부미용에 좋다는 소문이 돌면서 물 대신 마시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입증되지 않거나 더 큰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탄산수에 부작용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마셔야겠습니다. 



부작용

탄산수는 탄산가스 즉, 이산화탄소에 녹아있는 산성의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위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이 마시게 되면 내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또한 위에 부담을 주고 위염이나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을 일으키며, PH 5.5이하의 산도는 치아의 가장 바깥쪽 부분인 법랑질을 녹여 치아 부식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오히려 복부팽만과 소화불량의 부작용을 유발하고, 술과 함께 마시게 되면 알코올 성분을 몸에 더 빠르게 흡수시키기 때문에 같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전 탄산수는 가스가 차고 위산분비를 증가시켜 복통 유발의 원인이 됩니다. 


탄산수로 세안을 할 때에도 피지 및 노폐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산성 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을 받고 울긋불긋 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이용

탄산수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는지 꼭 확인을 합니다. 

본래 탄산수는 레몬즙, 설탕, 감미료, 착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을 말하며 탄산가스 대신 다른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다면 건강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되도록 빨대를 이용하여 치아에 직접 닿지 않게 마시고 마신 후에는 가볍게 물로 헹구고 3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수 활용

탄산수에 고기를 담가두면 육류 특유의 누린내를 잡는데 효과적이며, 고기를 삶을 때에도 탄산수를 섞어 삶으면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도 있고 덤으로 잡냄새도 잡을 수 있습니다.


옷에 묻은 커피 자국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탄산수와 커피 얼룩은 같은 산성이므로 얼룩이 묻은 옷을 탄산수에 5분 정도 담가둔 후 헹구면 얼룩이 지워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리창의 묶은 찌든 때를 제거할 때에도 마른 걸레에 탄산수를 적셔 닦으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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