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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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은 손톱과 더불어 피부 표피 속에서 생겨 표피의 표면에 각질화된 형태로 자극과 압박을 완화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활동 중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발톱이 손상된 경우 들리거나 빠지면서 통증,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톱이 들렸다고 해서 뽑으려고 하거나 세균이 가득한 손을 이용해 계속 만지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발톱 아래쪽의 살은 연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게 되면 세균에 감염되어 다양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며 발톱이 새로 자라면서 통증의 동반과 변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응급처치

가장 기본적으로 손을 비누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고 상처 부위 또한 이물질,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약하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알코올 소독액이나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발톱과 그 주변을 소독해 준 뒤 거즈 및 붕대를 이용하여 발톱 부분을 적당한 강도로 잘 감아 보호해 줍니다. 


밴드는 떼어내려 할때 접착부분에 의해 다시 들리게 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병원방문

정도가 심하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충격 당시 발톱뿐만 아니라 뼈나 발가락 주변에 추가적인 부상이 있을 경우 X-ray 등의 추가 검사도 필요로 합니다. 


걷거나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이 동반될 경우 깁스붕대 조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관리

회복이 되고 있는 동안 발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철분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식품으로 계란, 닭, 두부, 우유, 시금치 등이 있으며, 철분 식품으로는 콩나물, 양배추, 새우, 검은콩 등이 있습니다. 


회복 기간 중에는 너무 압박하지 않은 상태로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통풍이 잘 되는 편한 신발은 신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2회 소독약을 바른 후 거즈를 새로 교채해 주고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하여야 2차 감염을 막고 재생을 도울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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