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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눈을 보호하고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쓰지만 많은 불편함이 따릅니다. 

여러 불편사항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주의해야 될 점들이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산소 공급 부족으로 각막부종과 여러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잠깐의 낮잠, 수면 전에는 꼭 빼두어야 합니다.  



신생혈관

혈관이 없는 각막은 눈을 뜨고 있을 때 공기 중에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고 이때 윗눈꺼풀에 있던 눈물이 각막 전면에 발라지면서 산소가 공급되는 것입니다.  


자는 동안 눈꺼풀이 각막을 덮고 있고, 렌즈까지 끼고 있다면 산소가 통과하기 더 어려워집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눈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신생혈관(실핏줄)이 자라나게 되고, 이렇게 생긴 신생혈관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시력을 방해하게 됩니다. 

신생혈관이 동공에 닿으면 결막염이 발생하고 악화되면 라식, 라섹 등의 수술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 실명까지 초래합니다. 


또한 평소보다 안압이 높아져 백내장이 발병할 위험도 증가하게 되며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산소투과율이 더 높은 렌즈도 출시되고 있으니 사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시력저하

자고 있는 동안에도 눈은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렌즈를 끼고 낮잠을 자거나 잠을 잔다면 렌즈도 함께 움직여 각막에 상처가 날수 있습니다. 


각막이 손상되면 시력저하 현상이 따르고 저하된 시력은 다시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잠깐 수면을 취한다 해도 꼭 빼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구 건조

수분은 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만 렌즈를 끼고 수면을 하게 되면 건조해져 눈을 뜨고 감는 것도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건조한 상태의 눈은 눈곱이 끼고 잘 부으며 세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안구 질환의 원인 25%가 렌즈를 끼고 수면을 취하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눈 건강을 위해서는 꼭 빼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눈 건강 관리법

1. 렌즈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렌즈는 사용기간 보다 짧게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용한 렌즈, 케이스는 식염수에 깨끗이 헹궈 관리해 줍니다. 

4. 스마트폰 등 눈에 무리를 주는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지 않습니다. 

5. 오메가3, 루테인, 아스타잔틴, 비타민A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해 줍니다.


한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지기 힘들기 때문에 평상시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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