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암 중에서 위암의 발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수이며 왼쪽으로 누운 상태에서 검사가 진행, 내시경 중에 병변이 발견될 경우 조직 검사 및 용종 제거 등이 동시에 시행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은 입을 통해 1cm 정도 굵기의 특수 호스를 식도에 삽입하여 위부터 십이지장까지의 내부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 방법으로 위암,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식도염, 식도암 등 여러 종류의 질환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보통 10~15분 정도 소요되며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시간은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비수면위내시경 검사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목에 마취제를 도포하고 위장운동을 억제하는 주사를 맞은 후에 진행합니다.
수면 위내시경 검사는 진정제를 투여하여 수면작용과 기억상실을 유도한 뒤 잠에 취한 상태에서 내시경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내시경 검사 시 따르는 고통, 불쾌감, 구토 등의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많이 선호하는 편이지만 검사 후 30분~1시간 동안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당일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고 조직 검사를 받았을 경우 3일~7일 정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7~10일 전부터 아스피린, 와파린 등의 항혈소판제, 혈전 제약은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기타 질환자는 주치의와 상의 후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검사 3일 전부터는 흡연과 음주를 삼가야 하고 내시경 검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12시간 전부터 금식하는 것이 좋으며 수분의 섭취도 금지됩니다.
검사 전날 평소보다 가벼운 식사를 하고 최소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과당이 섞여 있고 색이 있는 음료나 우유, 커피는 위 표면에 하얀색으로 단백질 피막을 형성해 잘 씻어지지 않아 내시경 검사 시 시야를 방해해 검사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검사 당일 인슐린 주사나 당뇨 약은 봉욕하면 안 됩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 중인 산모, 생리를 시작한 여성분은 위내시경 검사 전 담당의와 검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역설 반응 이란 진정제를 투여했을 때 수검자가 진정하는 것이 아닌 심하게 움직이거나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큰소리로 말을 하거나 심하게 움직임을 보여 입술을 깨물어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역설 반응 상태에서는 검사가 진행되면 수검자의 상태가 위험하기 때문에 보통 검사를 중지하고 깨워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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