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유용한 정보

728x90


현재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31개에서 발암 추정 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관리 기준을 초과 검출되어 5월 26일 기준 판매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26만 명이 복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약처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분석 하기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중 NDMA 발생 원인 조사 위원회" 를 꾸리고 면밀하게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트포르민 이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장에서는 포도당의 흡수를 감소시켜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개선한다고 해요. 또한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고 저혈당 발생이 적어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 이란?

발암성 물질의 일종이며 높은 독성을 갖는 공업용 화학물질이다.
장기 복용하면 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2A군으로 분류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식약처의 인체영향 평가 결과 이 약물을 복용해 추가로 암에 걸릴 확률은 극히 낮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며, 인체에 위해를 끼쳤을 우려는 매우 낮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의사, 약사와 상담 없이 임의로 해당 당뇨병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지는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